사실 별거 없다.

이제 와서 이런 이야기 써봐야 뒷북일 뿐 아니라 쪽팔리지만, 적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번 적어봅니다. 며칠 전에 우연히 글 하나를 읽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글이 있군'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별로 이야기할 거리는 아니겠다 싶어서 뭔가 쓰려다 말았는데, 오늘도 우연히 개인적인 생각과 비슷한 글이 보여서 깨작깨작.

사실은 구글이 왜 인기가 있는지 잘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구글에서 사람들이 씹지못해 안달이 난 어떤 검색엔진과 비교해서 특별히 나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구글이 종종 다른 검색엔진이 가지고 있지 않은 정보를 보여주는 점이 장점이라고 한다면, 구글이 가진 것은 이것 뿐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거대한 용량의 메일 서비스나, 자잘한 온갖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글이 좋다고 한다면, 그보다 더 나은 서비스들이 얼마든지 널려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솔직히 '그것들을 무료로 제공해 주니까'라고 이야기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이것 역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유용한 서비스들은 사람들이 씹지못해 안달이 난 어떤 검색엔진 쪽이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구글이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단지 인기있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단지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하는 블로그스피어 안에서만 인기가 있을 뿐, 그 밖으로 한발짝만 걸어나가면 아는 사람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구글은 비교 우위를 점하지도 못했고,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구글의 서비스 하나에 대해 악평을 한적이 있어요.

아니면 구글의 어디가 좋은 건지 이야기해주실 분이 계신가요

2006/04/19 19:33 2006/04/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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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구글과 애플, 그리고 삼성의 애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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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cked from The Labyrinthine Library 2006/04/20 14:54x
    제목 : 구글과 네이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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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cked from endwar's wish list 2006/04/20 15:1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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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6/05/17 03:0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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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한국지사 설립 및 한국내 R&D센터 설립 관련 뉴스들이 쏟아지던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의 인터넷 업계는 매우 긴장하면서 구글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었다. 구글 한국 블로그(googlekoreab..

  • Tracked from 쿠의 불확정성 블로그(가칭) 2006/06/27 16:16x
    제목 : 구글과 네이버라...

    웹서핑중 우연히 이런 글(사실 그보다는 리플들)을 보게 되어 항상 사용하던 검색엔진들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되는군요.   어느 쪽이 좋으네 나쁘네 하는 흑백논리로 가려..

답글

  • 골빈해커 | 2006/04/19 19:53 | 답글 | 수정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요..^^

  • 답글: 밀피유 | 2006/04/19 22:55 | 답글 | 수정

    하지만 여긴 한국인걸요.

  • Draco | 2006/04/19 20:32 | 답글 | 수정

    글쎄요. 저는 구글이 빠르고 복잡하지 않다는 이유로 쓰기 시작했고...제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구글의 결과물이 좀더 편하더라구요. 광고 뿌리는 방식도 좀 매너있고. G메일도 빠르고 용량크다는 이유로 쓰기 시작했고요. 메일 정리한다느니 용량 찼다느니 SMTP제한, 실명확인 어쩌구 등등을 귀찮게 하지 않고요. 개발자들 위주로 여러 실험을 하는 것도 재미있는 구경거리구요. 그런 자잘한 점들 수십가지가 모여서 제게 구글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밀피유님의 이번글은...게임 불감증에 걸린 분이 최근 인기 게임들에 대해 차별성이 없다고 투덜거리는거 비슷한 느낌인데요. ㅋㅋ

    구글이 큼지막하게 차이도 없는데 인기 있으니 허상이라고 하지 마시고, 큰 차이가 없는데 인기가 있으니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시고 분석해보시는게 옳은 순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19 22:58 | 답글 | 수정

    헌데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보다 더 나은 서비스들은 얼마든지 널려있지요. 구글의 장점은 그게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무료라는 점 정도가 아닐까 해요. 또, 구글의 개발자위주나 실험이나 하는게 사용자에게 뭔가 도움이 되나요?

    게임 이야기는 별로 상관이 없는 이야기같아요 :)

    구글이 큼지막하게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통 인기가 없으니 대체 왜 인기가 없을지를 분석해보는 쪽이 더 옳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구글의 어디가 더 좋은건지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 답글: Draco | 2006/04/20 02:04 | 답글 | 수정

    저라는 사용자에겐 개발자위주라는게 무척 도움이 되요. 저도 어설픈 개발자라서ㅋㅋ "저는"이라고 말씀드렸듯이 저건 다 제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구글보다 더 나은 서비스는 "널려 있다"지만 널려만 있지 일일이 찾아가며 다 가입하고 쓸수 있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메일은 구글보다 용량크다는 어디꺼쓰고, 데스크탑검색은 네이버쓰고, 통계프로그램은 또 다른데 쓰고... 그보다는 구글 아이디 하나로 쓰는게 조금 더 낫죠. 현재는 왠지 제가 필요한 것들만 딱 구글에서 잘 제공하고 있는 느낌인 상태입니다.

    외국의 다양한 서비스들은 회선문제로 느리고, 네이버등 사이트는 무거워서 느리고....그게 대체 어디가 구글 서비스들보다 낫다는 건지는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안되기도 하구요.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29 | 답글 | 수정

    그건 곧 개발자같이 생긴 사람 이외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고 해석하는게 가능하다는 거군요. :) '무겁다'는게 서비스의 장단점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기는 합니다만, 그게 직접적인 단점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 답글: 론리 | 2006/04/22 09:03 | 답글 | 수정

    밀피유님.. 국내에서 인기가 없다는 말은 어디서 나오는 말인지 궁금하군요. :) 그리고 글 쓰신 분이 '재미있는 구경거리'라고 적은게 글 쓰신 분의 취향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기는 합니다만, 그게 직접적인 반박거리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 슈렌 | 2006/04/19 20:43 | 답글 | 수정

    장점이라면 네이버나 야후에서 제 본명을 치면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구글에서 치면 나온다는 것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 답글: 밀피유 | 2006/04/19 22:59 | 답글 | 수정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어봤지만, 제 닉네임이 필요해서 검색할 사람은 드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상 제 닉네임을 치면 제 블로그가 나온다거나 하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도하는 것과는 분명 다른 결과이겠지요.

    역시 맨 위에는 겔럭시엔젤의 밀피유가 튀어나오거나, 음식 밀피유가 튀어나오는 쪽이 일반적인 관점에서 더 맞는 결과가 아닐까 해요.

  • 또또 | 2006/04/19 21:44 | 답글 | 수정

    이런글 있으면 '우리나라에서만 그렇다'라는 의견 펴는 분이 있네요. 사대주의도 아니고, 미국이나 선진국에서 많이 쓰면 반드시 훌륭한건가요. 파이어폭스도 애플도 국내 사용자들은 꼭 저렇게 얘기하던데, 실상은 대부분의 한국 사용자에게 맞는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긴 하는지 모르겠네요.

  • 답글: 밀피유 | 2006/04/19 23:00 | 답글 | 수정

    저와 같은 의견이시네요. 국내에서 제대로 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면 결국 야후코리아와 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가급적이면 이런 글의 의견은 무명을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두리뭉 | 2006/04/19 22:55 | 답글 | 수정

    저도 딱히 구글이 좋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단지 다른 곳에서 검색했을 때 검색결과 뒤적이며 이쯤에 있으려나 싶은게 처음에 딱 떠줄 때가 있어 종종 씁니다. 자잘한 서비스는 베타표시 떼면 많이 좋아해줄거에요.

  • 답글: 밀피유 | 2006/04/19 23:01 | 답글 | 수정

    구글이 꽤 인기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블로그스피어 밖에서는 아무도 모르는걸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다가 더더욱 그렇게 느꼈어요. 사람들은 초기에는 구글과 유사한 노선을 걸었던 야후코리아는 알지만, 구글은 모르는 경우가 많았어요.

  • GONG YA | 2006/04/20 00:02 | 답글 | 수정

    웹이 아니라도 네이버에서 검색한다고 하면 뭔가 바보짓이라는 식으로 보는 사람들이 좀 많던데요. 야후라던가 구글 쓰라고 하고...

    하지만 네이버 지식인 진짜 좋단 말이죠. 수년 넘은 괴소프트의 인스톨에러관련 답변도 있고...(.....)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30 | 답글 | 수정

    그러게말이에요. 그 검색엔진이 꽤 좋은지도 모르지만, 팬들의 선민사상나부랭이 비스무리한 건 차마 눈뜨곤 못봐주겠어요.

  • 답글: 론리 | 2006/04/22 08:38 | 답글 | 수정

    개인마다 필요한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MP3 A/S 받는 방법을 몰라서 네이버에 질문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건 구글에게 물어보지 않아요.
    또 다른 경우로 제가 배우는 전공은 관련 문서중에서 번역된게 많지 않아서, 때문에 영어 문서를 검색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영어 문서를 검색하는 경우에는 구글을 사용합니다. 이런건 네이버에게 물어보지 않아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니 제 얘기만 하자면,
    생활 정보 => 네이버.
    영어 문서 => 구글.
    각자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주면 그게 좋은 검색엔진이지, 어느 한쪽을 비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ways | 2006/04/20 00:22 | 답글 | 수정

    구글이 인기있는 까닭은, 구글이 지난 몇년간 웹의 기술 변화를 선도해왔기 때문이 아닐까요? ^^; 애초에 구글의 등장 자체가 검색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고, 메일 용량의 대형화라든지, 위성사진으로 잘 포장된 지역정보라든지.. 지금은 후발주자들이 많이 따라왔기 때문에 구글의 서비스가 제일 좋다라는 식은 곤란한 것 같긴 합니다 ^^
    다만 비교적 공감이 가는 의견이라면 구글의 검색을 비롯한 "기술"은 훌륭하고 ("서비스"는 다른 차원이겠지요..), 이런 면이 "기술"의 중요성을 높이 사는 몇몇 공대생(-_;;) 블로거들에게 선망의 마음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31 | 답글 | 수정

    그런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국내 포탈서비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비교해서 무엇이 나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기술적 우위라는 부분도 무엇이 기술적 우위라는 건지도 잘 이해하기 어렵고요. 기술을 아는 사람들에게 평가되는 기술이라는 건 없는 기술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 답글: 론리 | 2006/04/22 08:43 | 답글 | 수정

    구글의 서비스 중에서 몇가지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구글의 서비스가 몇 개쯤 된다고 알고 계신지...

    다 사용해보거나,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말씀하시는 거죠?

  • 답글: 밀피유 | 2006/04/22 19:32 | 답글 | 수정

    필요없는 서비스를 사용해볼 이유는 없지요.

  • 답글: prostars | 2006/04/28 12:45 | 답글 | 수정

    뭐 각자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서 사용하면 되지요.
    제대로 사용해보지 않은 서비스를 그냥 거슬린다고 비판하는건 좀 억지성이 있어보입니다.
    구글 옹호론자는 아니지만 '사실 별거 없다' 라고 치부하기엔 구글이 제공하는 기능의 완성도는 높은편이지요.

  • HFK | 2006/04/20 01:11 | 답글 | 수정

    물론 구글에서 제공하는 각각의 서비스는 다른 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에 비해 그다지 나은 게 없을지도, 오히려 뒤떨어질지도 모릅니다.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에 구글이라는 브랜드네임도 있을테지만, 문제는 이러한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거죠. 기가단위 메일, 사진관리 소프트웨어, 블로그, 일정관리 등을 위해 각각의 서비스들을 찾고 가입하는 것과 구글에 접속해서 more 버튼을 누르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겠죠. 또한 무료라는거, 쉽게 무시할 게 못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유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도 비슷한 무료서비스에 밀려 사장된 유료서비스가 얼마나 많습니까.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34 | 답글 | 수정

    즉 서비스 하나하나는 경쟁자들과 비교해서 별다른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 서비스들을 한데 묶어놓음으로써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가 비교적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거군요. 확실히 구글 메일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웹 통계 서비스 같은 것들은 당장에 저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고, 덕분에 이 서비스, 저 서비스 찾아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단, 구글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국내의 인터넷 사용자들 중, 블로그스피어 내의 사용자들 중, 일부 유저들이 보이는 비정상적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 반응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맹목적 추종이나, 맹목적 비난으로 생각되는 부분도 조금 있습니다.

  • 답글: 론리 | 2006/04/22 08:46 | 답글 | 수정

    시너지 효과라는 점에서 공감합니다. 각각의 서비스들을 따로 떼놓고 보면, 다 어딘가에는 이미 있었고, 지금도 있는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구글만 가지고 있는 서비스는 전체 서비스 중에서 몇 되지 않지요. 하지만 이 서비스들을 한테 묶어서 '연동'시키고 있는 건, 아직 구글밖에 보지 못했네요.
    구글 외에 다른 곳에서 더 좋은 서비스로 구글과 똑같이 '연동'한다면 얼마든지 옮길 생각.

    밀피유님께.
    사람들이 그 동안 그러한 '연동' 또는 시너지 효과를 그만큼 간절히 바랬고, 구글이 그 점을 잘 파악했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까요?

  • 나니 | 2006/04/20 01:39 | 답글 | 수정

    좀 우스워서 코멘트 남깁니다만..
    위에 사대주의 운운하신 분이 있는데 주위 타국에 사는 한국 분들이나 외국분들께 물어보면 확실히 '우리나라'니까에 한표를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35 | 답글 | 수정

    사실은 말씀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 Draco | 2006/04/20 02:12 | 답글 | 수정

    그런데, 한가지 비약하신것은, 블로그 스피어상에서만 인기 있는 것이 그것으로 끝날거라고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뭐든지 유행은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핸드폰, 디카, 인터넷, 홈페이지 만들기, 블로그 등등. 현재의 블로그 스피어에서만 인기있다고 무시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대체로 인터넷과 컴퓨터에 좀더 익숙한 사람들이라 비올거 미리 알고 울기 시작하는 개구리일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게 단순히 매니아성으로 끝날수도 있는것이지만.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계속 구글의 인기가 없을지" "우리나라도 슬슬 구글의 인기가 상승할지"의 여부에 따라 이 주제는 곧바로 의미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국내든 국외든, 구글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중 대부분은 현재의 구글 서비스가 특별해서리기 보다는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이루어질 웹OS라던지 베타인 서비스들의 종합판이라든지 모바일 지원이라든지 하는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에 단꿈을 꾸고 있기 때문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후처럼 ~이루었다 ~했었다가 아닌, ~하고 있다 식의 회사이고 MS이후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니 더 기대하는거죠. 즉, 실체보단 기대심리에 의한 것이 큽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37 | 답글 | 수정

    나중에 더 알려질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은 블로그 스피어의 일부에서만 전해지고 있다는 부분을 직접 말씀해 주신 거군요. 무시한다기보다는 블로그스피어의 일부에서만 이야기되고 있는 일을 종종 블로그스피어가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듯 해서 적은 이야기였습니다. :) 실제로 블로그스피어 밖으로 딱 한발짝만 걸어나가면 구글은 커녕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널려있지요. :)

    질문이 틀렸습니다. '한국에서 구글은 왜 인기가 없을까?'가 아니라, '구글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긴 있나?'가 맞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답글: Draco | 2006/04/20 12:45 | 답글 | 수정

    그것도 좀 비약이신거 같은데요. 단지 사람들에게 덜 알려져 있다는 이유로 안좋다라고 말한다면 외국회사들이 무조건적으로 한국의 경쟁회사들보다 불리한 스타트선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서비스의 좋은 여부와 사람들의 인기, 인지도 등의 개념을 너무 동일 요소로 보시면 서비스를 벤치마크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밀피유님의 말씀 요점은
    구글 서비스 -> 없어도 다른데서 같은 기능 쓸수 있다.
    구글 인기 -> 매니아 아니면 모른다.
    = 결론 : 구글 허상이다.
    이것인데...

    그런식이라면 역으로
    블로그 서비스 -> 없어도 인터넷 쓴다
    블로그 인기 -> 없는 사람이 더 많다
    = 결론 : 블로그 허상이다

    승용자 -> 없어도 대중교통이 있다
    승용자 인기 -> 없는 사람이 더 많다
    = 결론 : 승용차도 허상이다.

    이런식으로 비약이 일어납니다.

    이 논리의 문제점은 어디에 있냐면, 모든 서비스와 용품은 경쟁서비스가 있고 절대 우위는 없는 법인데 더 좋은게 있으면 별로라는 식의 명제1과 인기와 인지도라는건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 마련이고 시간에 따라 급속도로 변할수도 있는 문제인데 현재 상태를 가지고 결론 내리는 명제2의 모순점을 합쳐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식의 비약이 일어난 원본 글을 써놓으시고, 그 전제하에 구글이 나은 점을 말하라고 하면 아마 누구라도 말 못할겁니다. 위의 제 예제에서 승용차나 블로그의 나은점을 말해보십시오. 밀피유님이 어떻게 답하시든 저도 밀피유님과 똑같은 말투로 그게 왜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원점으로 돌려버릴수 있습니다.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어떤 책에서 토론에서 무한 루프에 빠지는 함정중에 하나로 소개된적이 있는것과 비슷합니다)

    블로그 스피어는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전부와 같지 않은 일부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것의 의미를 어떤식으로 해석하냐는 매우 예민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이 포스트와 리플들을 좀 남겨두셨다가 5년정도 후에 다시 보시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0 13:35 | 답글 | 수정

    결국 제 질문에는 답하지 않으시는군요. 뭐 괜찮습니다. 비약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 비약은 이런 케이스를 설명하는데 최적은 아니지만, 꽤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Darco님께서 구글을 좋아하시는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 구글은 좋은 서비스이고 이미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태로 한국에서는 제2의 야후코리아가 될 것입니다.

    저는 2000년에 달린 방명록 답글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5년이 지난 후에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 모든 답글과 글을 가지고 있을 거고, 다시 보고 거울로 삼을 겁니다. 그러면, 5년 후에 다시 이 답글을 보실 수 있겠습니까?

  • Draco | 2006/04/20 02:07 | 답글 | 수정

    그리고 사대주의 운운하신 분께는 좀 비난을 하고 싶네요. 그런 단어는 함부로 쓰시면 안됩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37 | 답글 | 수정

    위의 나니님과 마찬가지로, 이 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

  • 또또 | 2006/04/20 02:13 | 답글 | 수정

    위에 두분께는 미안하지만, 솔직히 맹목적인 사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밖에 나가서 일반인들에게 물어보세요. 자칭 파워유저라고 우기는 사람들 외에 구글을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한국이니까 라뇨. 구글이 외국기업이더라도 한국에서 쓰일려면 한국실정에 맞춰야 쓰겠죠. 외면 받는게 다른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39 | 답글 | 수정

    사실 제생각도 좀 그렇습니다. 제가 제시해 본 질문들은 도통 답해주시지를 않는 분위기네요. 덕분에 여전히 왜 구글이 인기있다고 생각되는건지에 대한 해답을 못찾았습니다.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구글은 한국에서 야후코리아만큼도 못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주희 | 2006/04/20 02:15 | 답글 | 수정

    구글에서 검색하고 나서 결과창을 보면 뭔가 정리되지 않은 느낌만 들어서 쓰지 않습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40 | 답글 | 수정

    몇몇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에는 구글은 예상한 결과를 찾아주지 못하더군요.

  • 또또 | 2006/04/20 02:18 | 답글 | 수정

    두분의 의견을 보면 마치 타국에 사는 한국분이나 외국분, 또는 자신을 비롯한 블로그 스피어 안에 있는 일부 구글 유저가 (일부라고 표현해서 기분나쁘시다구요? 국내 구글 점유율을 보시고 말씀하세요.) 한국사람보다 우월하다는 전제를 읽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이것이 사대주의나 자기우월주의정도로 밖에 읽히지 않는건 왜일까요. 권위가 없는 것에 권위를 붙여 구글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44 | 답글 | 수정

    종종 블로그스피어가 세상의 전부라면 화제를 파악하기에 참 편하겠다는 생각을 해요. 구글도 비슷하지 않나 싶은게, 당장 저 자신도 구글이 사람들에게 인기있다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한거니 저도 마찬가지의 실수를 한 셈이네요. 다시 이야기를 한다면 '블로그스피어 밖에서는 구글을 알고 있는 사람조차 드물다'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 좋겠어요.

    뭐, 블로그스피어가 세상의 전부라고 믿고 싶기는 하네요. :)

  • 또또 | 2006/04/20 02:28 | 답글 | 수정

    블로그 주인님께는 죄송합니다. 지금 제가 딱히 연결할만한 페이지가 없는 관계로 그냥 닉네임만 이렇게 적고 쓰게 되네요. 익명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언쟁을 벌이는건 예의에 어긋나니 글은 이쯤만 쓰겠습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0 09:46 | 답글 | 수정

    태터툴즈에서 가급적이면 홈페이지와 메일주소를 모두 받아들이고, 메일주소는 감출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제공하게 되면 괜찮겠네요. 저야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한 정도라서 논쟁이 벌어지거나 해도 별로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위쪽에 달린 답글들은 다들 자기 할 말을 하고 있는 정도라서, 그냥 의견수집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 남박 | 2006/04/20 09:51 | 답글 | 수정

    뭐랄까, 단지 '조금 더 특이하고 약간 뛰어난 무언가'가 있는것 같긴한데, 나는 결국 구글 얘네들이 '이미지네이션'으로 뜨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됨;; 일종의 신비화전략이랄까...

  • 답글: 밀피유 | 2006/04/20 13:36 | 답글 | 수정

    제 전망은 그래요. 구글은 한국에서 지금과 같은 상태로 제2의 야후코리아가 될 거라고요. 가끔 그앞을 지나갈 때마다 토요일에도 일요일에도 밤에도 낮에도 불켜진 글라스타워 꼭대기를 바라보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요.

  • 소니아 | 2006/04/20 11:19 | 답글 | 수정

    음, 영문과 학생이고 영어쪽으로 검색을 자주 하는 사람으로써 느끼는 건데요... 영문웹의 경우에는, Google검색이 훨씬 편해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영문웹의 경우이고, 한국쪽 웹사이트나 컨텐츠를 검색할 때는 한국회사인 N모사를 이용하고 있어요. 한글 검색은 구글은 왠지 즐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표현이 좀 그런가요?)

    어쨌든 솔직히 저는 편한게 좋은거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FF도 써보기는 했지만 결국은 IE유저네요;;;
    (라지만 국내 웹사이트가 전부 IE에 맞춰져 있는걸요)

    그나저나,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글이네요ㅇㅂㅇ;;;

  • 답글: 밀피유 | 2006/04/20 13:37 | 답글 | 수정

    문제는 자기가 편하고 자기가 좋아하는걸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거나, 강요에 준하는 행동을 하는게 문제가 아닌가 해요. 어디서나 일어나는 문제인데, 구글의 경우는 비교적 가까운데서 접할 수 있는 거라서 이야기를 해봤는데, 낚시에 여러 사람이 걸려드시는 것 같아요.

  • Draco | 2006/04/20 12:33 | 답글 | 수정

    거참...저기 어떤분이 남의 취향의 문제를 가지고 사대주의 운운하는게 맘에 안든다는 겁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삼성을 좋아할수도, MS를 좋아할수도 있고, 일본회사를 좋아할수도 있는겁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서비스에 대해 옹호를 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걸 가지고 자기생각과 맞지 않는다면 자신의 생각을 이러이러 해서 다르다는 말하면 되지 사대주의니 맹목적이니 자기우월이니 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남의 인격을 밟고 비난하는 거 밖에는 안되는 겁니다.

    "이러이러 하니 당신 생각과 다르다"와 "이러이러하니 당신은 사대주의인거 같다"와 같은 식으로 들리나요? 말이 옳고 틀린것보다 더 안좋고 재수없는게 예의가 없는겁니다.

    ps. 할말 못할말 다하고 주인에게 죄송하니 논쟁 그만하겠다고 하는것도 솔직히 재수가 좀 없습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0 13:40 | 답글 | 수정

    자신의 취향이라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거나, 강요에 준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에게는 복음의 전파일 수 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단순한 소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낚시는 끝났습니다. 저도 잠시 나가서 찬바람이라도 맞아야겠습니다. 제목을 더 선정적으로 했다면 좀 더 낚을 수 있었겠지만, 요즈음에는 그정도의 용기는 나지 않더군요. 그 다음에 답글을 처으부터 읽어볼 생각입니다. 아마도 꽤 도움이 되겠지요.

    답글은 삭제할 수 없도록 해 두엇습니다.
    어쨌든 낚시는 끝났습니다.

  • Roastbeaf | 2006/04/20 13:45 | 답글 | 수정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면, 구글, 한국에서 인기 없습니다 :D 정말 없어요. 통계를 낼 필요도 없지요. 그런데, 인기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어디선가 읽은 글에서) 네이버가 성공한 이유는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어로 된 자료가 웹에 별로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네이버는 사실 검색보다는 컨텐츠 생산에 더 주력했다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닫힌 포탈이라고요.

    영미권에서는 자료 공개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인터넷 강국이라는 한국에 비해) 웹에 올라와 있는 자료들의 양도 많고 질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구글 스타일의 검색이 단연 효과가 좋을 수밖에 없지요. 디렉토리 스타일이 아닌 무식한 검색방식에서 구글의 기술적 우위는 따로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다른 서비스의 비교에도 비슷한 논지를 갖다붙일 수 있는데, 그 결론을 짧게 말하면 "한국이니까"가 됩니다. 한국이 나쁘다는 게 아니예요. 환경이 다르고 시장이 다르다니까요. 한국도 이제 자기 색을 가진 시장을 가지게 된 것 뿐이예요. 선진국이 돼 가는 거죠.

    영미권에서는 확실히 대중적이고 성공한 서비스인데 (수익 모델도 확고하고 :) 제한 조건 없이 "좋은 점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은 비약 내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구글이 한국 시장에 이제 신경을 좀 써보려고 한다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저는) 모르는 일이지요.

  • 답글: 밀피유 | 2006/04/21 09:29 | 답글 | 수정

    생각해보니 제 표현에 문제가 있었네요. 장점이 없다기 보다는 외국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했던 것들이 국내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 . . 라는 식으로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했어야 했네요.

    한국이나 외국 어느 한쪽이 기술적이나 인식적으로 선진국이라는 건 기술이나 서비스의 장단점을 구분할 수 없게 만드는 위험요소가 아닌가 싶어요.

  • 답글: Roastbeaf | 2006/04/21 12:33 | 답글 | 수정

    음... 말씀하시는 것은 모든 분야의 매니아층과 일반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니까요 =_=

    뭐, 웹에서 찾을 수 있는 전문적인 정보의 절대량이 적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예요. 저도 네이버에서 찾는 건 생활정보 정도거든요. (미국에서는 AOL이나 MSN, Yahoo!가 해당하겠지요)
    이건 서비스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환경의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앗 그리고 저도 구글 신도입니다 :)

  • 답글: 밀피유 | 2006/04/22 13:59 | 답글 | 수정

    이를테면, 사람들이 씹지못해 안달이 난 것 같이 보이기도 하는 어떤 검색사이트는 사실 사람들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놀랍게 정확해지지만, 이런 부분은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준쓰(endwar) | 2006/04/20 15:21 | 답글 | 수정

    반갑습니다. 태터에서의 '밀피유'라는 닉네임은 익히 보아 알고 있지만 블로그에 직접적으로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걸로 압니다.

    궁금한 사항에 관한 포스팅에 답변을 주신다고 몇몇 분들이 코멘트토 남겨주시고 밀피유님과 마찬가지로 트랙백도 발송해 주셨습니다. 어느 정도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덕분에 밀피유님 블로그에서도 여러 의견을 가지신 분들의 코멘트를 보니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1 09:30 | 답글 | 수정

    사실은 밀피유라는 닉네임 때문에 겔럭시엔젤 관련으로 검색해 오시는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글을 쓰고 나니 무슨 바티칸에서 종교재판 받는 기분입니다. 이대로 제 주장을 더 펴다가는 화형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쯤 해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말하고 법정을 나서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종교재판이란 무섭네요.

  • 젯털 | 2006/04/20 18:19 | 답글 | 수정

    저는 구글이 개발자들, 그리고 그런 분들이 많이 모여있는 블로그스피어에서 인기가 있는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알아볼 수 있으니까요.

    전에도 이런 비교를 한 적이 있는데 굳이 말하자면 휴가나온 군바리 등에 칼줄잡은건 군바리들만 알아보고 감탄하는 거랑 비슷한 케이스랄까요. 군바리들에게는 등짝에 세줄 잡았는지 네줄 잡았는지 이런거 열라 중요하죠. 전투화에 얼굴이 비칠정도로 빤딱한 광이 나는지도 중요하고. (군인 비하발언 아님다. 그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말;;;)

    등짝에 줄잡고 전투화 광내는데 뭔 대단한 기술을 쓰던 어차피 보통 사람들은 아무 관심도 없는. 그런거죠. 옷이야 편하면 그만이죠. 뭐.

  • 답글: 밀피유 | 2006/04/21 09:35 | 답글 | 수정

    맞아요. 자기가 편한 방법을 쓰면 되고, 자기가 편한 서비스를 쓰면 되는건데, 지켜보고 있으면 블로그스피어의 어느 뒷골목에서는 이게 종교화되는 것 같은 양상인 듯한 느낌이에요.

  • 연우 | 2006/04/20 18:03 | 답글 | 수정

    분명하게 구글이 더 좋은 건,
    외국 웹 자료까지 찾을 수 있다겠지요. 1%를 위해서 100배 이상의 비용을 투자할 한국 검색회사는 지금까지는 없습니다. 젯털님 이야기처럼 일반인들에게 좋은 검색이란 원하는 걸 잘 찾아주는 것일테니까. 그게 손으로 만진 자료든 출처가 어디건 간에.

  • 답글: 밀피유 | 2006/04/21 09:36 | 답글 | 수정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외국 웹 자료를 찾을 수 있음.', '1%를위한 100배의 비용 투자' 사이에 관계를 모르겠고, 후자는 의미를 모르겠어요. ; 무슨 말씀이신가요.

  • 소니아 | 2006/04/21 00:24 | 답글 | 수정

    아, 지금까지 댓글들을 쭈욱 읽어보고 나니, 왠지.....
    한국에서는 대단히 강세인 C모종교인들 중 대단히 극성인 분들이 생각나는걸요. (강세라는 점에서 구글이나 FF와는 다르지만, 맹신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한 것 같아요)

    오해를 막기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위쪽에 Google이 좋다고 비난하시고 뭐라뭐라 하시는 분들, 좋으면 혼자 쓰면 됩니다. 정말 남에게 권할 정도로 좋으면 이거 써봐라 이렇게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쓰지 않는 너희들은 바보다" 이 표현이 문제인겁니다. 자신들은 전도일지도 모르지만, 듣는 사람이 불쾌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C모종교의 "믿지 않는 너희들은 지옥간다"와 매우 흡사하네요. :) 길에서 꽤나 여러번 불쾌했던지라, 갑자기 둘이 연결되는 것 같은데, 혹시 그 종교를 믿는 분이 있다면 이것은 그룹 바깥에서 바라보는 시선일 뿐이라고 이해해주세요. :)

  • 답글: 밀피유 | 2006/04/21 09:40 | 답글 | 수정

    이거 종교재판 받는 기분이에요. 위에도 잠깐 이야기했지만, 슬슬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지구는 평평하다고 증언하고 법정을 빠져나가는게 좋겠어요. 더이상 증언대에 서있다가는 배심원들이 멋대로 판결을 내리고 화형당할거같아요. [. . . ]

    제 종교는 영동대교입니다. 저는 출퇴근시간에 영동대교가 밀리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 . . ] 여튼, 말씀하신 어떤 종교도 그렇지만, 그 종교 테두리 밖에서는 그 종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조차 막으려 드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신성모독이라도 했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DK | 2006/04/21 03:22 | 답글 | 수정

    구글이 블로그 스피어 안에서만 인기가 있다니.. 견문이 많이 좁으시네요.
    아니면 설마 네이버 근무하세요?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사람은 자기가 아는만큼 이해하는 건 당연하죠.
    의무 교육을 받고 나서부터는 자기 하기 나름이니까, 그냥 본인 편한대로 믿고 사시면 그만이죠.
    본인 수준에 네이버가 편하면 그냥 쓰시면 될일이죠.

    다만, 두가지만 가르쳐 드리자면, 학계나 연구 파트에선 네이버 써서 검색하겠다면 비웃습니다.
    학계나 연구계는 상대적으로 작거나 좁지 않냐?고 말한다면, 학계나 연구계가 없으면 나라가 발전이 안되죠.

    그리고 네이버는 그나마 허접한 지식인 어쩌구를 robot.txt로 다 막고 있습니다. 구글은 정직한 검색 엔진이라 그렇게 막은 걸 색인 안하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사대주의 어쩌구는 무슨 철지난 3류 개그같군요.
    지금같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다른 나라 걸 쓰면 사대주의??? 그러면서 우리 물건을 외국에서 쓰면 자랑스러움? 프라이드???

    간단히 말해서 경제 논리에서 사대주의는 단지 무능을 가리기 위한 마타도어, 기껏해야 마케팅 버즈워드에 지나지 않습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1 09:46 | 답글 | 수정

    제가 그 검색엔진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던가요? :) 자. 그러면 제가 질문을 몇가지 드려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제가 질문하면 하나도 답하지 않으시던데, DK님은 어떠실까 모르겠어요. 그럼 질문 갑니다.

    1. 블로그스피어 내의 사회현상과 견문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세요.
    2. 학계나 연구파트에서 그 검색엔진을 쓰면 비웃는다는 근거를 이야기해보세요. 제 견문이 좁아서인지 아직까지 '무슨 검색엔진을 쓰는지'에 대해 간섭하는 학문을 못봤거든요.
    3. 로봇.텍스트를 막는 것과 검색엔진이 정직한 것, 그리고 검색엔진이 특정 지역에서 더 인기있는 것과 인기있지 않은 것 사이에 뭔가 관계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4. '사대주의'와 '글로벌 경쟁 시대'와 '구글이 국내에서 인기없는 것'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바티칸의 종교재판은 예상대로 빡쎄네요. 저는 화형당하긴 싫어요 ㅠ_ㅠ

  • 답글: DK | 2006/04/21 10:17 | 답글 | 수정

    > 그럼 질문 갑니다.

    피식..
    이거 재미있네...
    뭐 스스로가 엄청난 줄 착각하는 인간들의 공통점이 보이는군요.
    저런 소리 말고 그냥 질문하세요. "질문갑니다"는 무슨~... 하하하..


    > 1. 블로그스피어 내의 사회현상과 견문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세요.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님의 글에서 블로그 스피어에 대한 언급은 한번 정도 나오지 않던가요?
    바로 그 언급은, 님이 먼저 블로그스피어에서만 구글이 인기 있다는 견문이 부족하신 말을 하셨다는 걸 벌써 까먹으신건가요?
    아니면 "난 그런 게 아닌 데 너희들이 멍청하게 뒷다리 긁고 있고 난 종교 재판의 희생자"라는 착각을 강화하고 싶으신 건가요? ㅋㅋㅋ

    > 2. 학계나 연구파트에서 그 검색엔진을 쓰면 비웃는다는 근거를 이야기해보세요. 제 견문이 좁아서인지 아직까지 '무슨 검색엔진을 쓰는지'에 대해 간섭하는 학문을 못봤거든요.

    모든 주장에 근거를 물어보시네?
    그런 바보같은 소리를 하려면 님의 헛소리부터 근거들을 차곡차곡 제시하는 게 순서 아니던가요?
    그냥 헛소리로 낚시 던지고 "아니야.. 내 주장은 이래"라는 대답이 나오니까, 근거 제시하라네.. 하하하..

    제가 님의 주장에 대해 일일이 근거 제시하라면 피곤하시겠죠?
    정 궁금하시면 모든 대답에 대해 근거 제시하라는 헛소리를 하기 전에 대학원에 가보시던지, 주변 대학원생에게 물어보세요.
    나원...별~ 하하하..

    > 3. 로봇.텍스트를 막는 것과 검색엔진이 정직한 것, 그리고 검색엔진이 특정 지역에서 더 인기있는 것과 인기있지 않은 것 사이에 뭔가 관계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님이 그것도 모르면 제가 님에게 1+1부터 알려줘야 하거든요.
    그 정도도 모르시면서 검색 엔진 어쩌구 저쩌구...
    뭐 주장하는 거야 님 자유지만, 남에게 근거 제시하라는 개소리를 하려면 반복하지만 님부터 근거 제시하세요.

    그리고 특정 지역은 뭔가요?
    똑바로 얘기해야 똑바로 대답하죠.
    어설프게 두리뭉실 얘기하면 당연히 이상한 답글이 달리는 데, 그걸 가지고 남 탓하면 어떡해요?
    토론의 ABC도 모르시나?

    > 4. '사대주의'와 '글로벌 경쟁 시대'와 '구글이 국내에서 인기없는 것'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전 '사대주의'와 '글로벌 경쟁 시대'와 '구글이 국내에서 인기없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게 아닌데요?
    제대로 읽고 답하시는 건가요?

    이미 스스로가 희생자라고 착각하기 시작한 거 같군요.
    아무튼 낚시밥은 그만 물겠습니다.
    오랜만에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뭐, 지기 싫어하시는 거 같은 데, 혹시 멋대로 오해하고 까불까봐 말씀드리자면, 겨우 취향 문제라는 점은 저도 반론 안폈거든요.
    어느 검색 엔진이 좋으냐는, 자기 취향이죠.
    제가 이미 답글에서 말한대로 사람이 그 정도 수준이면 그정도 장난감 가지고 노는거죠.

    그리고, 사대주의 운운은 분명히 또또님이 뭔저 시작했죠.
    또또님이 지금 원래 자신이 사대주의를 거론한 것과 전혀 다른 말을 하시는군요.
    사대주의란 말 자체가 나온 게 웃기는 겁니다.
    제품의 품질만 가지고 논해야지... 사대주의는 무슨...

    외국에서 인기가 있다고 쓰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도 취향 아닌가요?
    사실 구글 쓰는 사람의 대부분이 그런 타입의 인간은 아닙니다만...
    사대주의라고 욕하는 게 더 웃기는거죠.

  • 답글: 황혼의소환사 | 2006/04/21 10:39 | 답글 | 수정

    DK님 > 끝난 논쟁에 불씨를 다시 켜는 것 같지만, DK님의 발언은 상당히 재미있어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학계나 연구파트만 검색엔진을 쓰는 주요 유저입니까? 학계나 연구계에서 네이버를 쓴다고 비웃는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저의에는 흔한 '지식인 우월주위'가 자리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지식의 상위계층이 취급하기 때문에 그것은 나쁘다'라고 한다면 그야말로 '지식의 계급주의 신봉자'이며 '대중문화의 존재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적어도 밀피유님의 글만 읽었을 때는 특정계층을 지칭하지 않은 '모두에게 구글이 인기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보였고 흥미있게 읽었는데, '당신은 구글을 까니까 네이버빠고, 소수특정계층에게 까임당하는 네이버가 그렇게 좋아?'라는 식이라니 DK님이야말로 올바른 토론의 형식을 모르는 단지 시비쟁이 아니십니까.

    마아, 저도 논쟁과 거리가 먼 시비쟁이, 키보드투쟁자이니 시간만 된다면 놀아드리고 싶습니다^^

  • 답글: toto | 2006/05/15 20:06 | 답글 | 수정

    DK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의 윗자리에 앉게될까봐 두려워요. 논리는 개판이면서 똑똑한 척 하며 우월함과 거만함만 풀풀 배어나오는 글 잘 봤습니다. ㅡ.ㅡ;

  • 답글: 밀피유 | 2006/05/16 13:10 | 답글 | 수정

    사람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이 한 일을 돌아보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 토토님도 마찬가지이고, 저 위에 DK님도 마찬가지이겠죠. 그래서 아무도 답글을 삭제할 수 없게 해 두었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구글 이야기 말고, 이 답글들에 대한 이야기요.

  • 또또 | 2006/04/21 03:35 | 답글 | 수정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한마디만 더하죠. 사대주의 운운한것은 구글을 옹호하는 분들 스스로 '외국사람' 또는 '외국에 사는 사람'은 구글을 쓴다는 식의 논리를 펼치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저도 구글이 쓰이는 분야나 용도를 알고있고 저 스스로도 필요에 의해 쓸때가 있습니다만, 학계나 연구파트의 '권위'있는 사람이 쓰는 서비스는 모두 '권위'가 있다는 식의 논리나, '권위'도 없는 외국사람이라는 허상에 '권위'를 부여하는 태도 자체가 논리적 오류라는 겁니다. 좋으시면 쓰면 그만입니다만, 옹호하는데는 더 적확한 논리를 펴시기 바랍니다. 이걸로 정말 마지막입니다. 깎아내리거나 인신공격을 하기위해 사대주의니 이런말을 쓴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구글을 맹종하시는 분들의 논리를 평가해드린것뿐입니다.

  • 답글: 또또 | 2006/04/21 03:44 | 답글 | 수정

    간단히 다시 축약해 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외국사람은 왜 구글을 씁니까? 대부분의 한국사람은 왜 구글을 쓰지 않습니까? 많은 외국사람이 구글을 쓰는데 이유가 있듯 많은 한국사람이 구글을 쓰지 않는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외국사람이 쓰니까, 기술이 뛰어나니까, 내가 얼리어댑터고 구글을 쓰니까 라는 논리 말고, 왜 한국사람이 구글을 쓰면 좋을까라는 논리를 펼치라는 얘깁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1 09:48 | 답글 | 수정

    아멘. 그만하십시오. 여기서 더 증언하다가는 이 종교재판이 끝나기도 전에 배심원들에게 끌려나가 화형당할 분위기입니다.

    바로 위쪽 답글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관계 없는 것의 나열'을 '근거'라고 제시하는 것에 대해 대응해도 똑같이 보일 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개 위의 답글부터는 미친사람 흉내를 내고있어요.

    여튼 구글은 좋은 검색엔진입니다. (작은 목소리로) 근데 한국에선 아무도 모르는듯해요.

  • 답글: DK | 2006/04/21 10:04 | 답글 | 수정

    네이버 좋은 검색엔진입니다.
    근데 한국 말고는 다른 나라는 아무도 모르네요.
    (무료할 때는 튀는 척하는 바보 상대하는 게 제일 재미있다니까..)

  • 답글: 밀피유 | 2006/04/21 10:06 | 답글 | 수정

    아멘. 지구는 평평합니다.

  • 답글: Draco | 2006/04/21 14:37 | 답글 | 수정

    구글옹호하는 사람들이 외국에서는 구글쓴다고 하는것은 사실을 말하는거지 거기에 권위를 부여하는게 아닙니다. 외국사람이 많이 쓰기에 나도 한번 써봤다. 써봤더니 좋더라. 너도 써봐라. 그렇게 말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자신이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혼자 사대주의니 뭐니 하는 남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단어를 써놓고는 사과 하나 없이 자신이 논리적이니 뭐니하며 남들을 평가한다고? 정말 자신 만만하고 비열하기 그지 없군요.
    자신이야 말로 남에게 감정 상하게 하는 단어 빼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이나 배우십시오.

  • 답글: 또또 | 2006/04/21 15:00 | 답글 | 수정

    글쎄요. 저는 Draco님이 구글에 대해 말한 글을 가지고 사대적이라고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혹시 맨 처음 골빈해커님의 글에 사대적인 태도라고 했다고 해서 구글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를 사대적인 사람들이다 라고 주장했다고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죠? 저는 분명히 그 의견을 '인용하여' 지목해서 사대적이라고 말씀드렸고, 나중에 DK님역시 그러한 형태의 의견을 말씀하시길래 비슷한 답글을 달았습니다만, Draco님이 지금 흥분하시는 이유는 뭐지요? 설마 Draco님도 같은 태도를 속으로는 가지고 있으신건가요? 취향을 운운하는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위의 몇개의 글에 사대주의적인 태도가 보이기에 말한것 뿐입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구글을 쓴다'는 사실이 한국에서 구글이 이 글에서 원하는 '한국에서 구글은 인기가 없다'는 사실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외국사람이 쓰더라, 좋다더라, 그래서 써봤더니 나는 좋다' 이 정도의 글이 아닌듯한데요 위의 글들은. '내가 구글을 좋아하는 것은 구글이 객관적으로 우위를 가지고 있고, 그러니까 구글을 당신의 잣대로 폄하하지 말아라'라는 강요로 들리는 건 저뿐일까요?

  • 답글: 또또 | 2006/04/21 15:03 | 답글 | 수정

    그리고 감정상한다 감정상한다 자꾸 얘기하시면서 비열한 태도라고 얘기하는데, 그러면 지금 여기서 구글을 옹호하는 분들은 감정상하게 하지 않는줄 아시나요? '구글같은 서비스를 깍아내리다니 당신은 뭘 모르는 사람이다' 이런 뉘앙스가 한두군데서 드러나는게 아닌데 말이죠. 비하의 느낌이라면 그쪽이 훨씬 강하다고 봅니다만.

  • 답글: Draco | 2006/04/21 16:41 | 답글 | 수정

    저도 골빈해커님에게 먼저 시비를 거신건 압니다. 골빈해커님은 단순히 우리나라에서만 인기 없는거라고 했는데 거기에 사대주의가 튀어나온거죠. 생각해보면 참 황당하군요."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요..^^" = 사대주의? 저건 그냥 우리나라에서 그렇다는 사실을 말한거 아닙니까?

    어째튼 직접적으로 좋지 않은 단어를 말하신건 또또님 아닙니까. 뉘앙스 기분 나쁘면 바로 사람 속 뒤집어도 되나보죠? 남의 글을 2중 3중으로 해석해보니 남을 무시하는 내용이 있다? 거기에 마음이 상해서 바로 사대주의라는 단어를 썼으니 정당하다입니까?

    자신은 논리적이라고 주장을 하면서도, 실은 자신의 말을 한 정당성은 남의 말 자체가 아니라 말에서 묻어 나오는 태도나 뉘앙스나 속 뜻 때문이라니..

    제가 화를 내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자신이 잘못해 말한 단어에 대해는 유감표시를 하나도 안하면서 정당화하려고 말하는 분 때문이죠.

    그리고 강요라니. 주장과 강요는 어떻게 구분하시는 것인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 답글: 또또 | 2006/04/22 19:13 | 답글 | 수정

    그러니까 Draco님은 제가 말한 사대주의라는 용어자체가 '잘못 얘기한 것'이다. 라고 하는 거군요. 아뇨, 저는 이 상황에 저 용어를 쓴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욕도 아니고 비하의 목적으로 쓴것도 아닌, 있는 그대로를 말하기에 아주 좋은 단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대주의에 부정적 의미가 있어서 논쟁에서 쓰지 못한다면, 논쟁에서는 긍정적인 말만 나와야한다는 얘기신데, 미안하지만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지요. 그리고 Draco님 멋대로, 제가 뉘앙스만 가지고 판단했다고 얘기하시는데, 저는 말한 내용만 가지고 판단한것 뿐입니다. 골빈해커님의 한마디는, 글에 대한 전면적인 '무시'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글에서는 분명 '구글의 장점이 무엇인가?'를 물어봤건만, 그에 대한 답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렇다(인기가 없다) ^^" 라고 말하는 건 결국, 구글의 장점에 대해선 말하지 않고 그저 한국사람들이 외국인과 다르게 (자신이 속으로 생각하는) 구글의 장점을 알아주지 못한다 라고 얘기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굳이 우리나라와 외국을 비교해서 말할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라는 표현을 쓰는것 자체가 이미 외국을 우월하다고 말하는 것 아닌가요?

  • 답글: Draco | 2006/04/26 15:21 | 답글 | 수정

    사대주의가 모욕적인게 아니라 그냥 사실이다? 하하 참나. 자신의 판단이 그렇게 자신있다면, 또또님에 대한 제 판단은 하나 뿐입니다. "과대망상". 이것도 모욕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를 말하기에 가장 좋은 단어인거 같군요. 모욕적인 느낌 전혀 없으시죠? -_-

  • 답글: 밀피유 | 2006/04/26 15:29 | 답글 | 수정

    슬슬 그만두십시오. 답글을 읽을 때는 자기 글에 달린 답글만 보시지 말고, 맨 첫 답글부터 읽어내려오지 않으면 지금의 Darco님처럼 되고 맙니다.

    여기에 발끈해서 다시 답글을 다실 생각이신가요?
    그만 하세요. 보기 정말 나쁜데다가, 하시는 말씀 앞뒤도 맞지 않습니다.

    경고합니다. 그만 두십시오.

  • 답글: Draco | 2006/04/26 15:34 | 답글 | 수정

    밀피유님에게는 블로그에서 소란을 피워서 죄송할 따름입니다만, 다른 블로그의 글을 읽어 보라는 말은 되돌려 드리고 싶군요.

  • 답글: 밀피유 | 2006/04/26 16:06 | 답글 | 수정

    그럼 그 말도 되돌려받아주세요. :)
    그리고 거울을 번 보기 전에는 다시는 글을 남기지 마세요.

  • 겔드 | 2006/04/21 04:04 | 답글 | 수정

    "구글이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단지 인기있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라는 본문의 문구에 동의합니다.

    구글의 검색결과나 기술에 반해서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히 존재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다른 똑똑한 사람들이 N모 검색 사이트를 비판하면서 구글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똑똑해 보이려고 모방하는 분들도 블로그 세계를 돌아다니다보면 종종 보이더군요.

    하여간 저도 구글의 인기는 솔직히 거품이 많지 않나 싶기도해요.

  • 답글: 밀피유 | 2006/04/21 09:49 | 답글 | 수정

    사실 사대주의란 말을 싫어하기도 하고, 그렇게 안 보려고 노력하지만, 정말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아주 조금 들어요. 그나저나 언제나 '파닥파닥' 태그를 단 글은 인기가 좋은거같아서 나름 기분이 좋아요. [. . . ]

  • 아사히나 | 2006/04/21 09:35 | 답글 | 수정

    .. 일본쪽 자료 찾는데 좋아서 구글을 씁니다. 뭐, 일본 자체적으로 돌아가는 goo같은것도 있지만, 전세계 공통된 도메인(...)으로 돌아가는 구글이 좋아서..
    검색 결과도 원하는 선에서는 쓸만하게 나오더군요.
    물론 국내에서 검색할 경우에는 여기저기 다 써봅니다만..

  • 답글: 밀피유 | 2006/04/21 09:50 | 답글 | 수정

    이 종교재판은 흑백논리만을 수용합니다. 적당히 중립노선을 택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자. 종교인이 되시겠습니까. 화형당하시겠습니까. [!?]

    . . . 아침부터 이런 답글을 달다보니 저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다만, 파닥파닥 태그를 단 글들이 언제나 인기가 좋아서 참 기쁩니다. 가끔씩 생활의 활엽수를 위해 파닥파닥 태그를 붙일만 한 글을 적어봐야겠어요. [. . . ]

  • 답글: 황혼의소환사 | 2006/04/21 10:18 | 답글 | 수정

    댓글달아도 좋은지 모르겠습니다만.
    히나형 말듣고 생각해보니 제가 쓰는 검색엔진은 infoseek입니다. orz

    세상은 넓고 배리에이션은 많은 듯 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라고 해도 검색엔진을 선택하는 건 자신의 기준에서 적절하기만 하면 그만이지요.

  • 답글: 밀피유 | 2006/04/22 13:57 | 답글 | 수정

    이미 이곳은 모두들 제정신이 아닌 듯 해요. 뭐 여튼 구글이 참 유명하긴 한가봐요. 이런걸 쓰니 구글의 수호자가 '무려 세 명'이나 달려들고 말이죠.

  • 옥탑방고량주 | 2006/04/21 12:17 | 답글 | 수정

    한국 사람들이 찾기 좋아하는 것만 따지면 네이버가 좋습니다 ㅋㅋ
    한국 전용 검색엔진인데 당연히 사용자 키워드 하나하나 검색결과를 사람이 직접 노가다로 만드는 네이버가 세계 범용 자동 인덱싱 엔진 구글보다는 한국인에게 좋겠죠~
    사람들이 검색어를 넣자마자 딱 원하는 결과가 첫 페이지에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네이버에서 관심 없는 키워드는 보통 몇페이지를 끝까지 검색해도 안나오는건 아시는지? 구글은 몇페이지만 가면 그래도 보통 원하는 검색결과는 나온다는
    원하는게 첫 페이지에 보기좋게 뜨냐 안뜨냐로 좋은 검색엔진을 판별하시는 듯 한데, 네이버는 검색 엔진이 아니라 FAQ입니다 ㅎㅎ

  • 답글: 또또 | 2006/04/21 15:13 | 답글 | 수정

    검색엔진을 말 그대로 검색용으로 쓰던 FAQ로 쓰던 그건 개개인의 마음입니다. 개별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가 나오는 것이 목적이지, 페이지를 넘겨보면 데이터가 더 많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용자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구글의 운영방법이 나쁘다는 가치판단의 얘기가 아닙니다. 그저 구글이 한국사용자에게 어필할만한 수단이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무엇을 원하십니까? 고량주님을 비롯한 구글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어필되는 장점을 그 외의 사람에게 강요하고 싶으신 건지요?

  • 답글: Draco | 2006/04/21 16:55 | 답글 | 수정

    또또님, 옥탑방고량주님이 말하신게 그저 자신이 느낀 소감이지 무슨 강요입니까? -_-; 옥탑방님은 단지 밀피유님이 물으신 구글의 장점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말한거 같은데...

  • 답글: 옥탑방고량주 | 2006/04/22 00:19 | 답글 | 수정

    아이고 이건 왠 시비랍니까(또또님)
    정리 안되시나본데, 검색할 땐 네이버로 먼저 찾으면 됩니다. 그러면 네이버에서 관심있는 키워드일 경우 잘 정리된 검색결과(FAQ)가 뜨겠죠
    그리고 관심이 없는 키워드라서 검색 결과가 개판일 경우에는 구글로 유유히 들어가서 원하는 걸 얻으면 됩니다
    비단 네이버 뿐만 말하는 건 아닙니다. 국내 검색 엔진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넓은 미지의 영역에(그냥 흥미 용도로 검색하는 사람은 절대 닿지 못할 영역일지도) 구글이 검색결과를 내어줍니다. 이걸로도 충분히 구글의 가치가 있다고 보네요
    양질의 검색결과가 첫화면에 뜬다 안뜬다로만 따지지 않고, 검색결과가 나온다 안나온다로 따지면 구글이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주장하시는 일반인이시면 그냥 닥치고 국내 검색엔진이나 쓰세요. 구글로 굳이 찾아야 할만큼 다른 나라의 웹페이지나 복잡하거나 깊이 있는 검색을 하실 일도 없으실텐데. 전세계의 웹페이지들을 검색하는 구글까지 굳이 쓰실 필요 있겠나요. 저는 일반인에게 적절한 네이버의 장점(검색엔진으로서의 가치 말고)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상

  • 답글: 또또 | 2006/04/22 19:01 | 답글 | 수정

    고량주님. 저는 구글이 가지고 있는 가치 자체를 폄하한적은 없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구글의 장점 역시 잘 인지하고 있고 인정합니다만, 구글이 '더 가치있는' 검색엔진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비교의 논리가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보편적 객관성을 띄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만 빼 주시면 저도 저런 답글을 달지 않았을 겁니다.

  • 소니아 | 2006/04/21 19:59 | 답글 | 수정

    위의 어느 분이 네이버 좋은 검색엔진이고 한국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하셨는데, 당연합니다. 네이버는 한국형 검색엔진이니까요. 그보다는 말씀하시는 상대를 전혀 모르시는 온라인 상태에서 무조건 내가 우월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왠지 싫어요. :(

    네이버는 한국의 실정에 맞춰져 있고 구글은 어느 나라든 비슷비슷한 형태의 결과를 주기 때문에 구글코리아든 구글닷컴이든 모양도 형태도 다르지가 않지요- 구글을 쓰기 때문에 나는 우월하다는 논리만 없다면 아무 문제 없을 텐데 말이에요.
    마치 C모종교에 깊이 빠진 사람이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지옥갈 사람으로 매도하는 것과 같이 느껴지는 것은, 네. 그저 기분탓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글과 네이버 혼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때그때 용도에 따라서 쓰면 되지 않나요?
    어느 쪽이 월등히 낫다고 말하고, 그 툴을 쓰지 않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FF와 IE도 마찬가지 문제지만요. 무엇이든 사실 그렇지요.

    저는 일반적인 용도로는 네이버를, 학교 관련된 일로 인터넷 검색을 해야 할 때는 구글을 사용합니다. 학과가 학과인지라 구글을 자주 씁니다. 확실히 전공관련으로 인터넷을 찾으면 네이버에서 잘 안 나옵니다만...

    P.S) 밀피유님은 네이버라는 말은 한 마디도 하신 적이 없는데, 다들 네이버와 비교하시기에 저도 한 마디 덧붙여 봅니다.

    P.S.2) 검색엔진은 검색엔진일 뿐이에요- 왜 이렇게들 열을 올리시는지 :(

  • 답글: 밀피유 | 2006/04/22 13:56 | 답글 | 수정

    생각해봤는데, 이건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다시 답글을 읽지않으면 똑바로 판단할 수 없는 사안인듯해요. 사람들의 의견이 모두 옳은데 잘 들어보면 서로 이야기한느 건 반대이니 어렵더라구요. 이 답글들을 대강 보다가, 아는 분과 '공안 9과적 사고'라는걸 정리해봤는데, 이게 재미있어요. 몇가지 간추려보면,

    '내가 정의한 적 없는 나는 다른 사람들이나 사회에 의해 정의내려진다'거나, '내가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나의 사고를 진행해간다.' 같은 것들이에요. 또,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잘 알려진 사안에 대해 그 사안을 알고 있는 사람 전원이 한 가지 이상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 단 이 의견은 자신의 판단에 의한 것이 아닐 수 있다.' 는게 이 상황과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한달에 한번은 '파닥파닥' 태그를 달 글을 써봐야겠어요 [히히]

  • meronia | 2006/04/22 23:45 | 답글 | 수정

    그냥 좋아하면 안 되나요. (…) 우리나라에선 네이버가 너무 일반적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주류는 좀 재미 없잖아요. 그래서 구글이 좋아요. 파폭도 같은 이유겠군요. 아무튼 비주류라 사용하는데 이게 주류보다 좋은 점이 종종 발견되는 겁니다. 그래서 더 좋아지는 거지요.

  • 답글: 밀피유 | 2006/04/24 00:11 | 답글 | 수정

    분명 좋은 건 좋은거지만, 그걸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까우 | 2006/04/23 07:55 | 답글 | 수정

    구글의 매력은 머니머니해도 강력한 웹검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구글의 다른서비스는 사용안하는데요..
    네이버 검색에서 못찾을때 구글많이 가게되더라구요~
    구글의 알고리즘이 너무 사랑스럽죠~^^

  • 답글: 밀피유 | 2006/04/24 00:11 | 답글 | 수정

    저는 알고리즘이 뭔지 모르겠어요 ㅠ_ㅠ

  • meronia | 2006/04/24 01:43 | 답글 | 수정

    물론 강요는 안 되죠. 권유라면 몰라도. :-)

  • 답글: 밀피유 | 2006/04/26 16:16 | 답글 | 수정

    헌데, 그걸 강요하고싶은 분들이 계신거같아요. 이 위에 답글들을 보면 정말 많이 계신거같아요.

  • 답글: Draco | 2006/04/26 16:22 | 답글 | 수정

    고작 뭐가 좋다 나쁘다 하는 인터넷의 글에서 강요와 주장을 구별할 수 있다면, 그건 자신이 이미 결론을 내리고 남의 글을 보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4/26 16:31 | 답글 | 수정

    에. 거울 보고 오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죄송하지만 Darco님의 이름은 필터링에 넣겠습니다. 이름을 바꿔 오시면 폭력이 될거같아요. :)

    그리고 적어주신 답글들은 삭제하실 수 없도록 해 두었어요. 혹시 꼭 삭제해야 할 것 같다면 따로 이야기해주세요. :)

  • 如如 | 2006/04/27 16:23 | 답글 | 수정

    구글이 좋다는 것은 일종의 믿음과도 같은 거 같아요.다르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고 실제로 많은 부분의 경우 배반하지 않고 이런저런 서비스를 오픈에서 즐겁게 해주니까요. 기존의 웹서비스와는 차별적인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자신이 좋은 것을 강요하는것이 좋지 않은 것이긴 하지만, 근데 사실은 저도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믿음이 있을때 종종 나도 모르게 그걸 내가 아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종종 강요를 하기도 합니다. ^^;;;

    A가 좋다 B가 좋다라는 것보다는 A와 B를 잘 조합하여 쓰는 것이 본인에게도 모든 사람들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아닐까해요.

  • Nova_Mania | 2006/04/27 23:00 | 답글 | 수정

    저도 구글 유저입니다만, 국내검색엔진를 싫어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밀피유님이 쓴 글은 자칫 잘못하면 구글을 엄청나게 깎아 내리는 글이더군요. 뭐, 인정합니다. 국내에서는 그렇게까지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는 것을. 하지만, 검색엔진 자체의 성능으로 따진다면 국내 엔진들이 우수하다고는 말 못하죠. 실제로도, 네이버 검색에서의 페이지로 들어가는 경우가 지식IN으로 들어가서 찾는경우보다 훨씬 적습니다. 지식IN자체가 정확한 지식인 경우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다는걸 고려해본다면, 검색엔진으로서는 우리나라 엔진은 솔직히 말해서 다음(구글과 같은 엔진을 통해 수집합니다)과 첫눈을 제외한다면, 검색으로서는 별 효용이 없다고 여겨지는군요.

  • unaseal | 2006/05/18 08:42 | 답글 | 수정

    구글이 생각만큼 우리나라에서 대중들에기 인기가 많지 않다. 라고 말씀하시려고 하신 거라면 그냥 받아 들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밀피유님의 글은 그것만이 아니라, 인기도 없을 뿐 아니라 실제로 더 나은 점도 없다. 라는 주장까지 담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구글이 보여주는 검색결과를 더 선호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밀피유님이 느끼시는 것과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는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구글과 네이버를 필요에 따라 용도를 달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야후를 앞지른 것 처럼 구글의 인기도 결국 네이버에 묻힐 것이라는 밀피유님의 예상에 저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저는 여전히 구글을 사용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 답글: 밀피유 | 2006/05/18 09:40 | 답글 | 수정

    예. 맞습니다. 국내에서 생각처럼 인기가 없을 뿐 아니라, 실제로 나은 점도 없다는 주장을 포함합니다. 맞게 느끼셨습니다. 당연히 이것은 제 생각이고, 실제와 다르거나, 대중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지만, 글에는 '저의 느낌'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음을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unaseal 님께서 구글을 계속해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구글의 인기가 네이버에 묻히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제가 네이버를 계속해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네이버의 인기가 구글에 묻히지 않을 거라고 말할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글 도중 어디에도 네이버라는 말을 한 적이 없는거같습니다. :)

  • 玄武 | 2006/08/29 01:25 | 답글 | 수정

    왠지 뒷북같지만..한 4개월여 지난 지금 상황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네이버와 구글을 그냥 5:5로 병용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숙제할때..(....)

  • 답글: Milfy | 2006/08/31 20:04 | 답글 | 수정

    사실 어딘가 올라왔을거같은데 구글에서 절대 안나오는 자료들은 네이버에서 찾으면 다있더군요. 블로그가 뭐 펌질의 온상이네 뭐네 해도 자료 보존을 위한 버퍼로써의 역할로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답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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