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6 22:54
RSS 리더에 미투데이 차단 기능 추가의 필요성.
RSS 리더에 미투데이나 플레이톡 포스트를 차단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분명 짧은 기록을 남기고, 그 기록들을 관리하기에 좋은 서비스인 것은 알지만, 기록의 상당 부분은 그 기록을 작성한 개인에게만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기록한 개인 이외의 사람들에게 기록이 가치 있는 경우는 두 가지이다. 그 사람에 관심이 있거나, 미투데이에서 수많은 기록을 체계화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경우 뿐이다. 분명 사람들의 짤막한 기록을 도와준다고 해서 별 수익을 낼 수는 없을 테지만, 이 기록들을 시간이나 장소, 혹은 주제 별로 분석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면 분명 수익 이상의 가치를 얻게 될 것이다.
다만, 가공되기 이전의 짤막한 글 자체에 관심이 별로 없는 유저들에겐 별 선택권이 없다. 언제부터인가 RSS 리더의 목록은 날짜만 달랑 적힌 제목으로 가득 찼고, 눌러보면 딜리셔스 링크와 별반 다를게 없는 주소와 코멘트가 달린 글이 날아온다. 이걸 어디다 쓰란 말인가. 나도 똑같이 웹서핑을 하라는 이야기인가? 블로그는 신문도 아니고, 방송도 아니다. 목숨 걸고 매일같이 적을 필요도 없고,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스포츠 진기명기를 보여줄 필요도 없다. 매일같지 않은 것이 블로그이고 프로그램 사이의 공백마저 인정되는 것이 블로그이다. 꼭 그 개인적인 짤막한 글과 인터넷 주소들을 RSS 리더 구독자들의 데이터베이스에 집어 넣어야 속이 시원할까. 마치 실행할 때마다 광고 브라우저 창 하나를 못 띄워 안달난 국산 매신저들처럼.
그렇다고 해서 미투데이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자기 블로그의 RSS로 짤막한 글을 내보내는 것을 그만둘리는 없으니, RSS 리더 수준에서 미투데이 글을 차단하는 기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RSS 주소를 삭제하거나.
다만, 가공되기 이전의 짤막한 글 자체에 관심이 별로 없는 유저들에겐 별 선택권이 없다. 언제부터인가 RSS 리더의 목록은 날짜만 달랑 적힌 제목으로 가득 찼고, 눌러보면 딜리셔스 링크와 별반 다를게 없는 주소와 코멘트가 달린 글이 날아온다. 이걸 어디다 쓰란 말인가. 나도 똑같이 웹서핑을 하라는 이야기인가? 블로그는 신문도 아니고, 방송도 아니다. 목숨 걸고 매일같이 적을 필요도 없고,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스포츠 진기명기를 보여줄 필요도 없다. 매일같지 않은 것이 블로그이고 프로그램 사이의 공백마저 인정되는 것이 블로그이다. 꼭 그 개인적인 짤막한 글과 인터넷 주소들을 RSS 리더 구독자들의 데이터베이스에 집어 넣어야 속이 시원할까. 마치 실행할 때마다 광고 브라우저 창 하나를 못 띄워 안달난 국산 매신저들처럼.
그렇다고 해서 미투데이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자기 블로그의 RSS로 짤막한 글을 내보내는 것을 그만둘리는 없으니, RSS 리더 수준에서 미투데이 글을 차단하는 기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RSS 주소를 삭제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