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6 23:53
기획자가 프로그램 지식을 알아야 하는 이유.
언젠가 여러 가지 게임을 많이 접해 본 기획자가 새로운 기획을 내기에 유리한가, 아니면 게임을 그다지 접해보지 않은 기획자가 새로운 기획을 내기에 유리한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마치 IBM의 테크레프에 도전한 컴팩과 같은 느낌으로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어쩌면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기획자가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는데 더 유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사용자가 되어본 적이 있는 기획자에게도 유리한 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게임 기획자들은 어느 정도의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획자가 어느 정도 기술적인 면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어야 기획을 하고, 이것이 구현되는 과정을 부드럽게 이끌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모양입니다. 또, 구현이 불가능할 정도의 기획을 가지고 고집을 부리는 일도 없겠지요. 어쨌든 중간규모 이상의 작업에서 이것은 거의 상식으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이상의 기술적인 지식인 기획자에게는 필수 사항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기획자가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이 필요한 이유는 이런 것입니다. 기획자는 자신의 생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체화시키는데, 이 구체화방법은 때에 따라서는 현실화시키는 방법과 동떨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경험해 본 기획자라면 자신의 아이디어가 어떤 과정을 통해 구체화되고, 구조화되는지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즉 기획자는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기획을 마치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것 같은 관점에서 접근했을 때 아이디어들이 기술적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거쳤을 때 개발의 효율을 더 올릴 수 있고, 기획의 구현과정에서 오는 위험성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기획자들은 어느 정도의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획자가 어느 정도 기술적인 면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어야 기획을 하고, 이것이 구현되는 과정을 부드럽게 이끌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모양입니다. 또, 구현이 불가능할 정도의 기획을 가지고 고집을 부리는 일도 없겠지요. 어쨌든 중간규모 이상의 작업에서 이것은 거의 상식으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이상의 기술적인 지식인 기획자에게는 필수 사항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기획자가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이 필요한 이유는 이런 것입니다. 기획자는 자신의 생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체화시키는데, 이 구체화방법은 때에 따라서는 현실화시키는 방법과 동떨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경험해 본 기획자라면 자신의 아이디어가 어떤 과정을 통해 구체화되고, 구조화되는지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즉 기획자는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기획을 마치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것 같은 관점에서 접근했을 때 아이디어들이 기술적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거쳤을 때 개발의 효율을 더 올릴 수 있고, 기획의 구현과정에서 오는 위험성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짤방: 기획팀에 들어온 불쌍한 녀석.
